유통환경 혁신‘농산물 산지유통센터’준공식 개최 용인시, 39억 들여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 권민정 2014-04-14 12: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지역농산물 안정적 생산, 판로확보로 농가소득 증대 용인시 지역농산물의 유통환경 혁신을 위해 건립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23일(수) 오전 11시에 준공식을 갖는다. 준공식은 식전행사(고사제례, 축하공연/오전 10:30~11:00), 공식행사(준공식/오전 11:00~11:50), 식후행사(연회식/오전 12:00~)로 진행되며, 용인시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센터는 국비, 지방비 등 39억원으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760번지 일대에 부지면적 7,429㎡, 건축면적 2,157㎡ 규모로 건립했다. 과일, 채소 등 각종 농산물을 소포장, 가공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비롯해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전처리 설비, 위생검사실, 포장실, 저온저장설비를 갖추었다. 또한 기업체, 관공서, 대형 유통매장, 군부대, 학교급식 등의 납품을 위해 일반라인과 친환경라인으로 엄격하게 구분, 시공했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 지역 품목 특성에 맞는 규모화 및 현대화된 산지유통의 거점시설로, 용인시에서 생산된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집하-선별-포장-수송-판매 등 전 유통과정에 신선도 유지 및 엄격한 품질관리로 최적의 농산물을 상품화해 기업체, 관공서, 대형유통매장, 군부대, 학교급식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체계 개선은 물론 우수농산물 학교급식으로 학생 심신발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준공으로 지역농산물 상품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유통단계 축소와 공급체계 개선으로 농산물의 안정적인 가격유지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100만 명품도시 경관 미래상을 그리다 14.04.16 다음글 용인시 기흥동주민센터 신축 이전 1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