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 시행 장재마을 선정, 3년간 건강관리·사회활동 프로그램 진행 권민정 2014-04-04 09: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농촌 사회 고령화 문제에 대응해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건강관리, 학습․사회활동 프로그램 및 환경개선 영역에 따른 지원을 하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백암면 장평리 장재마을이 선정되어 4월 3일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3개년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 장수마을은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으로 추진되며, 농촌노인에게 건강하고 보람 있는 장수문화 정립은 물론 저강도의 일자리를 창출해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사업이다. 정하일 추진위원장은 “장수마을로 선정이 되어 감사하고 사업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이 가까이에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좋을 것 같으며, 건강한 노후에 관심을 갖게 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어르신들이 바람직한 노년 문화의 상을 정립하고, 앞으로 잊혀져가는 전통문화 발굴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커피 가공품도 원산지 표시 의무화 14.04.07 다음글 용인시의회, 문화교류 협약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방문 1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