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문화교류 협약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방문 권민정 2014-04-04 00: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초청으로 용인시의회 의장(의장 이우현), 부시장(부시장 황성태),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회장 목민숙) 및 임직원 등 17명으로 방문단을 구성하여 4월 1일 부터 7일까지 5박 7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페르가나주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페르가나주와 용인시 양도시간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교류방향을 협의하고 자매도시간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이루어졌다. 2일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세종학당(교장 허선행)과 문화교류(MOU) 협약을 체결하고, 고려한글학교(교장 우미다)와 세종학당에 책 800여권과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협약을 통해 한국문화 교육자료 교환 및 지원, 한국어․문화교류 시 적극협력 등 양국의 문화 교류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세종학당에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문화협회 회장(회장 빅토르 박)이 용인시의회 의장에게 고려인(학생)에게 큰 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민간교류를 추진하여 주어서 고맙다며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방문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책전달식을 시행하였으며, 앞으로 한글 보급과 문화교류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방문단은 4일 페르가나주지사를 접견하여 두 도시의 우호를 돈독히 하고 두 도시의 상호 경제교류를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고려인마을 방문, 한국어린이집 봉사활동 등 계획된 모든 일정을 마치고 7일 오전 7시 15분에 귀국 예정이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 시행 14.04.04 다음글 시민 건강수준 향상, 행복한 삶 구현 1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