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경쟁력 향상’핵심주체로 생활개선회 육성 용인시, 과제교육·동아리활동 강화로 지도자 역량 강화 권민정 2014-03-20 08: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읍·면별 생활개선회 임원개선을 시작으로 2014년 활동을 전개한다. 생활개선회는 1984년도에 결성, 현재 사단법인으로 운영되며 회원은 350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3월 12일에는 회장단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당면사항에 대한 협의를 했고, 신영숙 전 농촌진흥청 과장이 ‘농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갖자’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과제교육으로 오븐 없이 할 수 있는 간식, 찜케익과 식빵 러스크를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회장단 과제교육이 진행되면 회장단이 읍·면으로 가서 회원들에게 직접 전수하는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 한해는 신규회원도 확보하고 연 4회 이상 과제교육를 추진하며, 생활개선회 조직을 더 활성화할 계획이다. 생활개선회 동아리 활동으로 현재는 우리음식연구회, 합창단, 규방공예가 운영되고 있으며, 품목별로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하는 것을 계획 중이다. 또한, 과제교육도 회원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측면지원을 하게된다. 오는 3월 25일 원삼생활개선회는 ‘화목한 가정만들기’라는 내용으로 과제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단체 중 하나로, 여성농업인이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후계여성농업인 활동 지원으로 지도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녹색도시로 태어난다 14.03.21 다음글 용인시, 여성친화도시 자문위원회 출범 1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