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문화재 74개소 안전점검 실시 건조물, 석조물 피해 사전예방 권민정 2014-03-10 12: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0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주요 문화재 7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건조기를 맞이하여 문화재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것이다. 국가 및 도 지정문화재, 향토유적의 건조물 및 석조물(서봉사현오국사탑비 등 66개소)을 대상으로 문화관광과, 각 구청 문화체육부서, 읍·면·동 관련부서에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서원, 향교, 고택, 사당, 정자 등 건조물의 경우 ▲건조물의 기와동파, 이완 여부 및 벽체 탈락 ▲시설물의 지반 침하로 인한 균열, 이완 발생 ▲기타 해빙기 취약지역 ▲소화전 등 방화 장비 작동상태와 사용자 교육 강화 ▲건조물 문화재 소유·관리자의 부주의 환기 취급 ▲공사현장 흡연금지 및 인화물질 ▲각종 민속행사 및 종교행사 계기 문화재 화재예방 ▲무속행위에 따른 촛불, 담배 등 화기물 감시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펼친다. 도요지, 선돌, 지석묘, 고분(묘역), 석비 등 석조물은 ▲문화재 주변시설물의 배수로, 배수시설, 퇴적물 ▲성곽, 담장, 석축, 축대, 산 비탈면, 절개지 등 위험시설물 ▲시설물의 지반 침하로 인한 균열, 이완 발생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혼자서 벅찬 육아, 품앗이로 함께 해요 14.03.11 다음글 ‘체납발생 즉시 바로 찾아갑니다’ 1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