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해빙기 대비 도로 특별정비 포트홀 정비, 차선 도색, 절토사면 위험지역 정비 등 권민정 2014-02-28 02: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시민체감 도로행정, 연중 지속적인 도로순찰 상시 점검 용인시는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해빙기 대비 도로 특별정비기간으로 정하고 겨우내 발생된 도로시설 파손 부위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정비는 겨우내 잦은 강설 제설작업 시 뿌려진 부식성 강한 염화칼슘으로 관내 주요도로에 포트홀((pot hole, 도로포장 표면에 생기는 국부적인 작은 구멍, 제설작업 시 염화칼슘.소금 살포 등으로 발생)이 다수 발생하고, 차선이 많이 지워져 운전자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 및 도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용인시 건설과 및 3개구 생활민원과 직원들이 특별점검반을 편성, 지역별 도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긴급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사항은 도로정비, 청소작업, 도색․도장 작업, 배수시설 정비, 교량 정비 등이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포트홀 정비와 차선 도색 등을 우선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중순 부터 2월 21일까지 관내 300여개소 포트홀에 대한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특별정비기간 세부정비사항으로는 ▲소성 변형, 포트 홀 등 ▲도색․도장 작업(차선도색, 교량 난간 등) ▲절토사면의 낙석.산사태 위험지역 정비 ▲집수정, 암거.배수관, 도수로 등 배수시설 정비 등 불완전한 도로시설을 집중 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정비와 더불어 연중 지속적인 도로 순찰을 통한 신속한 도로 정비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2014학년도 성인문해학교 입학식 14.03.04 다음글 완벽한 버스정보 제공‘마을버스 관계자 회의’개최 1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