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4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권민정 2014-02-26 12: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63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시민의 생활편익 증진은 물론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일제정리 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각종 사유로 인한 주민등록 말소·거주불명 된 자, 주민등록 미발급자 등이 해당되며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6․4 지방선거 투표시 본인 확인에 필요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하는 작업도 병행해 진행한다. 한편 일제정리 기간 중 주민등록 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록된 사람이 자진신고로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는 경우 2분의 1이상 과태료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통(리)․반장, 읍․면․동 공무원이 사실조사원증명서를 패용하고, 전 세대를 직접 방문해 거주사실을 확인할 예정이므로 이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완벽한 버스정보 제공‘마을버스 관계자 회의’개최 14.02.27 다음글 용인시, 원예분야 시범사업 사전교육 실시 1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