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촌생활환경 정비 나선다 용·배수로, 구거, 농업용보 등 재해방지시설 정비 권민정 2014-02-03 12: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1월부터 오는 9월까지 17억 6천만원의 사업비로 처인구 원삼면, 백암면 일원에 용·배수로, 구거, 농업용보 등 재해방지시설에 대한 농촌생활환경 정비에 나선다.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의 기초 생활환경,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 확충해 살고 싶은 농촌생활환경 조성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9억5백만원을 투입, 농업용 자동보설치를 비롯해 구거(길이 885m), 용배수로(길이 150m) 둥 8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처인구 백암면 일원에 8억5천5백만원을 들여 구거(길이 1,420m), 용배수로(길이 1,580m) 등 8개 시설에 대한 정비를 벌이게 된다. 시는 2월 실시설계를 완료 및 계약심사 의뢰에 들어가 3∼4월에 공사를 착공, 5∼9월에 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예산을 집중투자해 재해방지 시설을 설치, 안전영농을 도모하고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사회적 약자 배려하는 주거단지 만든다 14.02.04 다음글 용인시, 2014년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 1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