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시민불편 말끔히 해소합니다 처인구 설맞이 시민체감 생활공감 행정 종합계획 추진 권민정 2014-01-27 05: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도로노면 시설물 정비, 우회도로 안내표지판 설치, 교통신호체계 개선 등 - 1월 22일~2월 2일 전통시장 주변도로 한시적 주‧정차 허용 용인시 처인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 안전 운행과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시민체감 생활공감 행정 종합계획을 세우고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처인구의 설맞이 생활공감 종합계획은 △주요도로 노면과 도로·교통시설물 정비 △우회도로 안내표지판 설치 △교통신호체계 개선 △환경정화 실시 등으로 수립했다. 이를 위해 처인구는 지난 20일부터 주요도로의 불량노면 및 각종 도로·교통시설물을 정비하여 안전 운행을 도모하고 있으며, 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상습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또한 오는 29일까지 동부경찰서와 국도 17호선, 43호선, 45호선 신호체계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귀성·귀경길 통행량이 많은 구간의 신호주기 연장 등 신호체계 재조정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할 예정이다.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에도 적극 나선다. 도로측구에 결빙되어 있는 얼음을 제거하고 그늘진 보도에 남아있는 눈을 제거하는 등 마무리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반사경․시선유도봉 등 도로변 주요시설물의 대청소를 실시한다. 설 연휴기간에는 구·읍·면 ‘청소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하여 생활쓰레기 관련 각종 민원, 무단투기 신고 등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도로변 등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 수시 계도·단속 및 집중 수거 활동을 전개, 도심 청결과 관련한 민원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정차가 허용된다. 임시 주·정차 허용 구간은 용인5일장은 김량장역사거리∼운동장 송담대역사거리 구간, 백암장은 백암면 상암교~백암면사무소 앞 구간이다. 명절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여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상권 확대에 밀려 날로 위축되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북한이탈주민 설맞이 전통순대 만들기 봉사 훈훈 14.01.27 다음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신청하세요 1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