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저소득층 희망의 집수리사업 추진
용인시, 7천6백만원 사업비로 54가구 노후주거환경 개선
권민정 2014-01-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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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올해 54가구를 대상으로 7천6백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희망의 집수리 사업’펼친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주거시설의 노후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환경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지난 3년간 248가구의 집을 수리해 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도배·목공·전기설비 등 건설 관련 기능소지자(유경험자)를 전문인력으로 선발해 하루 6시간(주 4일 24시간) 동안 1개팀 8명 내외로 구성된 사업단으로 운영된다.

 

지원대상 가구의 주택의 보일러 수리, 창호교체, 화장실 정비, 싱크대 수리, 도배 및 장판 교체, 벽체 단열재 보강, 상(하)수도 개보수 등을 진행한다.

 

시는 1월부터 10월까지 상시로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 저소득층(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고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해 3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간 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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