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33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적극 추진 연간 28억 4천여만원 투입, 신기술 보급에 힘써 권민정 2014-01-17 04: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29일까지 농가 대상 시범사업 신청접수 용인시는 6차산업 활성화로 미래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14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다양하게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농업인 지식․기술경영을 위한 전문교육과 새기술 보급으로 6차 농산업 기반, 도·농이 함께하는 농촌체험 관광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2014년도 시범사업에는 총 28억 4천여만원이 투입되며 ‘백옥쌀 GAP생산단지 육성’ 등 3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9일까지 해당지역 농업기술상담소에서 신청을 받아 2월 21일 농업산학협동심의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자원육성(지식·기술경영 전문교육), 기술지원(6차농산업 기반조성), 농촌관광(도·농이 함께하는 농촌체험 관광육성) 등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대표적인 시범사업으로는 소비자 맞춤 고품질 ‘백옥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5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제공인 GAP 인증 백옥쌀단지를 육성한다는 계획아래 종자보급, 시비관리, 병해충방제, 포장검사 등 생산단계별 표준재배관리 매뉴얼에 의한 생산을 비롯해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저농약·저비료를 통한 친환경 재배, 완전미율 96% 이상, 단백질 6.3% 이하, 품종순도 95% 이상 수준의 품질관리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강소농(强小農) 신청자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 경영개선 처방과 실천을 지도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강소농 육성 경영개선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현장맞춤형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분야별 시범사업으로는 ▲우수 농업인 맞춤, 농촌청소년 전통민속문화 계승사업 ▲농산물 소득화 가공 및 창업 지원, 농촌여성 학습활동 지원 및 도시농업 활성화, 노인활력증진 및 농작업 환경개선등 생활자원분야 사업 ▲ 백옥쌀단지 육성, 농가별 병해충 지원방제 및 항공방제, 압축상토 및 비료절감형 벼 재배기술 등 작물환경분야 사업 ▲지역농업특성화 과채류 생산조성 기술시범, 고부가가치 특화작목 육성, 정밀농업 실용화를 위한 비용절감기술 등 원에기술분야 사업 ▲돼지고기 규격출하 생산시범, 우수농산물 포장재 개발지원 등 축산경영분야 사업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사업 ▲농촌관광 특성화 마을육성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 체결 14.01.17 다음글 용인시, 2014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추진 1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