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용인시, 25개소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권민정 2014-01-15 09: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간 설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대형판매시설, 공연시설, 종합 여객시설 등에 많은 사람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및 안전사고 등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쳐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터미널,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25개소를 시청 안전총괄과, 시청 시설관리부서(지역경제과, 문화관광과, 대중교통과, 평생교육과)를 비롯해 용인시 안전관리자문단, 용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자체방재계획 수립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시스템, CCTV 카메라 시스템 구축 및 감시 사각지대에 대한 순찰활동 등 비상대응체계 ▲시설물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등 결함발생 ▲가스용기 관리실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승강기·에스컬레이터 등 안전관리와 작동상태 ▲전기설비 유지관리와 안전관리 ▲피난통로 유지관리, 소방시설 적정관리, 위험물질 및 화기의 안전관리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사고예방을 위해 보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시설물 관리자에게 통보, 시정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2015년도‘농림축산식품사업’신청 접수 14.01.15 다음글 용인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1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