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4년‘환경공영제 지원사업’실시 3억5백만원 지원, 팔당수질개선 도모 권민정 2014-01-10 01: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팔당 상수원인 경안천 수질을 개선하고자 오수처리시설 위탁관리비 3억5백만원을 지원하는 ‘환경공영제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수변구역 및 특별대책지역(처인구 동지역, 양지면, 포곡읍, 모현면)내에 위치한 음식점, 숙박시설, 비영리시설,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50톤/일 미만의 오수처리시설로 한정되며 2014년 1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환경공영제 사업’대상시설로 선정되면 경기도에서 정한 위탁관리비 지원기준에 따라 위탁관리비용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게 되며, 나머지 50%는 소유주 및 관리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공영제 지원사업은 보조금 지원을 통해 해당 시설의 전문적 관리를 유도하고 연 1회 이상 지도점검으로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여부 등을 확인, 성실하게 운영 관리되도록 함으로써 상수원 보호와 하천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저소득층 스포츠강좌 이용권사업 전개 14.01.10 다음글 ‘이동 금연클리닉’과 함께 새해 금연하세요 1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