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무료 안전점검 실시 수급자 166가구 대상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추진 권민정 2014-01-07 04: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재난위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시설물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노약자, 장애인, 소년ㆍ소녀가장 등 경제적 능력이 부족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낙후된 주거환경에 거주하여 사고 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여 전기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1천660여만원을 투입, 총 166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월까지 안전취약계층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8월까지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누전차단기 설치 및 작동 상태, 배선용차단기 결선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낡고 불량한 전기시설을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가구에 생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금번 노후 전기 시설의 점검 및 정비를 통하여 안전 취약 계층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주말농장 결연 추진 14.01.07 다음글 용인중앙시장 관광 명소화 사업 본격 추진 1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