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환경부장관으로부터 그린스타트네트워크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아 3일 시청사에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모범 기초지자체’ 현판을 설치했다.

▲ 저탄소 친환경생활실천 모범 기초지자체 현판

시는 그린스타트네트워크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은바 있다.

환경부 주최로 개최되는 그린스타트네트워크 전국 경연대회는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단체 등 4개 부문의 지난 1년간 녹색생활 실천 활동의 모범적인 기관․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대회로,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그린스타트네트워크 우수기관 인증 획득은 용인시민의 환경의식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