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취약보육 지원 확대 맞벌이 부부보육 걱정 더세요 권민정 2013-12-31 01: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맞춤형 보육지원, 보육서비스 질 확대 노력 용인시가 다양한 취약계층의 복지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보육지원을 위해 시간연장 및 장애통합어린이집 등 취약보육 지원을 확대한다. 용인시는 지난 2010년부터 맞벌이 가정을 위한 휴일보육서비스, 시간 연장 어린이집 별도 교사 채용, 장애전담 어린이집과 장애 통합 어린이집 지원 등 다양한 보육 욕구를 충족시키는 보육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지난 2010년에는 94개소의 취약보육 지원 시설을 운영했으며 2013년에는 123개소로 31%의 증가율을 보였다. 현재 시간연장 101개소, 장애통합 14개소, 영세아 전용 4개소(꿈초롱, 새싹베이비, 신나라, 신봉사임당), 휴일보육 2개소(구갈, 유림), 장애전담 및 영아전담(세움, 다솜) 각각 1개소를 지정하여 운영 중에 있다. 각 취약보육 지원시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년에는 취약보육 실시 어린이집을 10개소 추가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창의적인 맞춤형 취약보육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전력위기극복 위한 에너지 점검 나선다 13.12.31 다음글 겨울철 한파 대비 상수도 급수 대책 마련 1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