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평생학습 재능기부자 워크숍 개최 195명의 재능기부자, 중학교·사회복지시설 1,815명 수혜 권민정 2013-12-27 12: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처인구 양지면 소재 LG패션연수원 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재능기부자, 수요자 관계자 등 105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 재능기부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생교육 재능기부자 워크숍’은 용인시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식과 재능, 전문성을 기부하고 나누는 평생학습 체제인 ‘평생교육 재능기부’ 참여자의 역량강화 및 자긍심 고취로 재능기부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생교육 재능기부사업은 올해 4월부터 개인이 갖고 있는 학습자원을 나누기를 희망하는 기부자를 모집해 2013년 12월 현재 195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72명이 서원중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등 20개 기관 1,8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문화공연, 체험학습 운영 등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신봉동주민자치센터(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수상팀) 학습동아리‘타우라 난타’식전 공연에 이어 박영근 박사(아담재 대표)의‘평생학습과 함께하는 행복플러스 나눔의 기쁨’의 주제특강, DIY 워크숍 등이 진행되었으며 평생교육 재능기부자가 만든 가죽공예, 전통 매듭 등 생활공예 작품 50여점을 전시했다. 또한 용인시평생학습쇼핑몰 운영에 따른 판매수익의 5%인 260만원을 수지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용인시는 2014년에는 더 많은 재능기부자를 발굴, 학습을 희망하는 다양한 수요처와의 연계로 교육의 소외가 없는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한 도시’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사랑의 끈’연결운동 행사 펼쳐 13.12.27 다음글 용인시,‘동 주민센터 복지 허브화’추진 1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