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의원, 처인구 한나라당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 유력 용인인터넷신문 2008-07-02 18: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나라당소속 용인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이상철의원이 처인구 한나라당 수석부위원장을 맡을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상철의원은 이번 용인시의회 의장단선거에 출마하여 동부권의 의원들의 지지를 받았을경우 유력한 당선권에 있는 의원으로 지목되었으나 의장단선거에 있어 심노진의원이 7표, 김재식의원이 5표, 이종재의원이 4표, 이상철의원4표를 받음으로써 결선투표에 나가지 못했다. 한나라당 처인지구당의 핵심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중앙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가 결정되면 곧바로 지구당 개편대회를 개최하면서 이상철시의원을 수석부위원장으로 내정하여 조직강화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특히 이번 의장단 선거에서 당협위원장의 지시에 반발하는 표가 나오면서 조직강화에 촛점이 맞추어진것이 아닌가하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동부권인 처인구의 조직강화는 현역 국회의원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당협위원장이 교체될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더욱 지시를 안받았다는 것이 아닌가하는 분석을 함으로써 당협위원장의 위상을 강화하는 쪽으로 흐르는 분위기를 감지하고 있다 이어 의원들이 정당공천제가 없어질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일각에서는 선거구제는 소선거구제로 바꿀수 있으나 정당공천제는 없어지지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어 이번 조직강화라는 조치는 현역시의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당의 핵심관계자는 "이번 이상철수석부위원장 내정은 인적쇄신을 통하여 시의원 출마예상자들을 발굴하여 현역시의원들과의 자연스런 경쟁을 유도한다는 복안이 있다" 고 밝히고 있어 현실적으로 진행된다면 현 시의원들이 다음에 공천을 받는다는 보장이 없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5대 용인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김민기의원 추대 08.08.05 다음글 용인시의회 의장단 난산끝에 심노진체제 구성 후반기 시동 08.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