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무한돌봄센터 경기도대회 공연 최우수 수상
합동퍼포먼스‘용인무한돌봄센터에서 희망을 찾다’
권민정 2013-12-1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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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치는 감동, 뜨거운 호응 이끌어내

 

용인시 무한돌봄센터가 제4회 경기도무한돌봄대회에서 공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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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한돌봄대회는 경기도 무한돌봄센터가 31개 시.군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를 통한 복지서비스 활약상을 공유, 홍보하고 종사자를 격려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갖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어 왔다.

 

지난 11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무한돌봄대회는 31개 시.군으로부터 사전에 우수사례발표, UCC, 공연 등 신청을 받아 선별, 이날 13개 시군이 우수사례발표, UCC, 상황극등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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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무한돌봄센터는 사례관리사, 지역의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여 도움을 주고자 수고하는 무한돌보미, 어려움을 극복한 대상자와 함께 만드는 공연 <용인시무한돌봄센터에서 꿈과 희망을 찾다>를 선보여 공연부분 최우수상을 받고, 무한돌보미 정성대 어르신과 사례관리 대상자 어르신은 특별 참가상을 받았다.

 

용인시무한돌봄센터의 공연은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과 무한돌보미 어르신의 발표에 이어 무한돌보미 사례관리사들의 합동 코믹댄스 등으로 진행됐다.

 

무한돌보미 정성대 어르신(처인구 포곡읍 거주, 66세, 여)은 “무한돌봄센터가 있어서 어려운 위기가구를 연계하는 돌보미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항상 이웃과 나누며 이웃을 돌보며 사는 생활을 열심히 살고 싶다”고 발표해 관객에게 넘치는 감동을 선물했다.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61세, 여)은 “건강이 나쁘고 알콜 중독 등으로 침울하고 우울한 생활을 했으나 무한돌봄센터의 사례관리를 받으면서 새 인생을 살고 있다”며 “센터를 만난 것이 내 인생에 커다란 행운”이라고 밝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용인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묵묵히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사례관리사와 무한돌보미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서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는 무한돌봄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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