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학교용지부담금 관리 우수상 수상 98% 환급실적 등 업무 관리 철저 인정받아 권민정 2013-12-12 06: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경기도 시.군 가운데 학교용지부담금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학교용지부담금 징수 또는 개인환급 추진실적이 있는 2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1월28일부터 12월4일까지 7일 동안 1차 서면평가 및 2차 현지확인을 통해 총6개 기관을 선정, 그중 용인시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용인시는 학교용지환급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08년 10월 31일부터 실시되어 2013년 9월 14일에 신청이 종료된 학교용지부담금 개인 환급업무에서 98%에 달하는 환급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학교용지부담금 부과는 누락이 되지 않도록 개발사업 승인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학교용지부담금 체납 건에 대해서는 개발시행사 소유 토지를 압류하고 시행사로부터 분납계획서를 받는 등 학교용지부담금 업무 관리에 철저를 기한 것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용인시는 최근 3년간 경기도로부터 학교용지부담금 징수액의 3%인 7억9천만을 교부금으로 받아 시 재정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이번에 포상금으로 지급되는 500만원은 용인시민장학회에 300만원 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으로 뜻 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평온의 숲 자연장지와 봉안묘 사전분양한다 13.12.12 다음글 오세영 도의원, 용인지역‘교육평준화 예산확보’역설 1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