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영 도의원, 용인지역‘교육평준화 예산확보’역설 권민정 2013-12-11 05: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세영의원(민·용인)은 12월3일부터 시작된 201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용인지역 고교평준화와 관련 도교육청 상대로 2014년도 예산 편성 등 준비에 차질이 없는지를 따져 물었고, 10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하여 김상곤 교육감과 면담한 자리에서 용인 처인지역에서 고교평준화 정책이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 확보가 시급하다는 점을 역설하였다. 그 내용으로는 신설 학교 운영이 조기에 안착되도록 혁신교육 의지가 있는 확고한 리더십을 갖춘 유능한 학교장과 우수 교원의 배치, 타 지역의 통학여건을 벤치마킹하는 등 용인지역 통학여건 개선, 용인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등을 강조하였다. 더불어, 소규모학교 교육환경 개선, 중학교를 포함한 학교 시설 환경 개선, 지자체와 매칭한 학교 대응 지원 사업 확대, 도교육청 재원 부족으로 사업 추진이 곤란한 부분은 특별교부금 예산으로 지원하고 소규모 시설사업으로 편성된 시책 예산(특별교육재정 수요)을 활용하여 지원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용인지역에는 2013.3.1. 기준으로 기흥구에는 중학교 19개교 5,143명과 일반고등학교 12개교 4,442명, 수지구에는 중학교 16개교, 일반고등학교 10개교 4,560명, 처인구에는 중학교 14개교 3,011명, 일반고등학교 3개교에 1,212명이 재학중으로 49개 중학교 학생수는 12,372명, 25개 일반고등학교 학생수는 10,214명이 재학 중에 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학교용지부담금 관리 우수상 수상 13.12.12 다음글 용인시‘사랑의 열차’성금 줄이어 1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