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직후 잇솔질 습관‘신나는 양치교실’운영 처인구보건소, 초등학생 잇솔질 교육 및 실습 권민정 2013-12-06 11: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점심 식사 후 학생들의 잇솔질 습관 정착을 위해 ‘양치교실’을 운영해 화제다. 관내 초등학교 중 양치교실이 설치된 학교는 단 한 곳으로, 학교 잇솔질 시설은 열악하지만 식사 후 하루 세 번 잇솔질 습관은 학생들의 충치율을 낮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집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급식 후 잇솔질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보건소가 나섰다. 이번 ‘양치교실’은 용인둔전초등학교 전 학년 1,200명을 대상으로 11월 26일부터 3주간 올바른 잇솔질을 위한 동영상 교육은 물론, 치면착색제를 도포해 잇솔질이 닿지 않은 부위의 치면세균막(플라그)을 학생들이 눈으로 직접 확인 후 잇솔질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반 별 양치기록대장에 스티커를 붙여 겨울방학 수료식에 ‘깨끗한 치아 King’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 아동들의 충치예방을 위해 집에서는 물론 학교 급식 후에도 잇솔질을 꼭 실시하는 습관이 정착되길 바란다”며 “학부형과 교사의 적극적인 지도아래 구강생활실천 참여 학교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성년식 체험행사 연다 13.12.06 다음글 용인시, 3년 연속 주택행정 우수기관 선정 빛나 1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