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ed>경전철사업 갈등심화속</font>, 유영철 市건설사업단장과의 인터뷰
2004-12-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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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14일 화요일] 14일 용인시의회 본회의 시정답변에서 경전철 사업에 관련하여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본회의 직후 유영철 건설사업단장과 유기석 기획팀장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 경전철 사업은 어느정도 추진되고 있는지 - 2004년 7월27일 계약이후 내년 5월에 실시설 계약이 체결 될 예정입니다. - 박순옥 의원의 사업 재검토 주장에 대한 견해는 어떠한지 - 강남역과 에버랜드 사이의 소요시간이 40분이라는 것은 현재의 상황을 말씀하신 것이고 경전철이 완공되는 2008년 이후에는 인구 및 산업시설등의 요인으로 교통량이 대폭 증가하여 실제 소요시간은 이 보다 훨씬 길어질 것이고 자가용 출퇴근조차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민간사업자와의 계약은 표준계약 지침과 도시계획 기본 계획에 준하여 계획되고 협약이 이루어졌으며, 잘못된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것은 96년도와 2000년도의 행정사무감사 자료의 요청에 의해 제공된 것이므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달라진 것으로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 드릴 기회를 많이 가지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경량전철 사업과 같은 민간사업자와의 사업추진에 대한 이해가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기자를 폭행했다고 하던데 그에 대한 입장은 어떠한지 - 기자를 폭행했다고 하는 것은 과장되었고 기자와의 개인적인 문제로 직원과의 약간의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기자에 대한 적대감등은 절대로 없습니다. - 경전철 사업은 왜 시행되어야 하는지 - 경전철 사업은 어려운 시예산(약 500여억원)으로 약 7천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이러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면 당연이 시정하고 개선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 사업은 단순한 경전철의 수익구조에 있는 것이 아니며 사회 간접자본의 하나로서 용인시의 발전과 더불어 수도권의 발전과도 연계되어 있습니다. 결국 용인시의 경제,문화등 모든 분야에 있어서 발전을 꾀할 수 있으며 그 이용자 또한 100만의 용인시민과 1천만 이상의 서울경기 주민들의 문화와 산업등의 기반 시설인 것입니다. 서울의 지하철이 그러한 것처럼 비록 적자부분이 있다 할지라도 기반 시설이 창출해 내는 수 많은 가치와 이익들이 그 보상을 충분히 할 것이라 믿습니다. 공직자의 한 사람으로서 본분에 충실할 것이며 박순옥 의원님을 비롯한 많은 시의원님들의 노고에도 보답하는 길과 시민들을 위하는 길임을 생각하여 드러나는 하나 하나의 문제를 풀어가면서 경전철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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