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작은도서관 운영지원‘활발’ 내년 2월 조례안 제정, 지원 및 활성화 방안 강구 권민정 2013-11-26 00: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작은도서관’운영지원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용인시 관내 작은도서관은 현재 102개소(공립 11개소, 사립 91개소)이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이 중 90개소(공립 19개소, 사랍 71개소)에 대해 도비 포함 5억1천7백만원을 지원해 왔다. 2014년에는 2013년 작은도서관 평가에 따라 공·사립 작은도서관에 도서 및 물품 지원비를 사업대상 수요조사 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작은도서관 진흥법(2012년 2월 17일)에 의거, 2014년 2월까지 ‘용인시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제정해 작은도서관 지원 및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작은도서관의 장서구성, 수서, 홍보,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등 운영상의 전문성 부족, 자원봉사자 관리 등 작은도서관이 가지고 있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점진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작은도서관’이란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 친화적 문화기반 시설로, 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독서 및 문화프로그램을 통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도서관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취약한 공·사립 작은도서관에 도서 및 운영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마을의 문화사랑방으로서 ‘작은도서관’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건전한 시민자원활동을 장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장애인 구강보건의료 활성화 위한 협의회 개최 13.11.26 다음글 용인시, 자원봉사 치과의사연계 장애인 무료진료 1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