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원특례시와 지방행정 협력 위한 계획 인사교류 진행 - 인사행정 유연성 확보, 우수 정책과 행정 운영 방안 공유로 지역 상생발전 기반 마련 - - 지역 맞춤형 행정 경험과 업무역량 강화…시민을 위한 새로운 시각의 행정서비스 제공 기대 - 장인자 2025-07-16 20: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원특례시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해 ‘계획인사교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사교류는 두 기관의 인사행정 유연성을 확보하고, 우수 정책과 행정 운영 방안을 공유해 지역의 상생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용인과 수원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인구 규모와 행정 수요가 유사한 지방자치단체다. 이에 두 도시는 지난 2023년부터 계획인사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행정7급 직원 1명씩 교류 대상으로 선발해 실무 부서에 배치했다. 현장 중심 실무에 배치된 교류 인원들은 두 도시의 행정적 환경과 지역에 맞춘 업무를 직접 경험해 실무 역량을 높이고, 정책 진행 과정에서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수원과 계획 인사교류는 특례시라는 공통점을 가진 도시의 특성에 맞춘 새로운 시각의 정책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질적인 행정 협력 효과를 만들 수 있는 모범사례로 만들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고교 학교장들과 진로 진학 지원·통학환경 개선 위해 논의 25.07.16 다음글 용인특례시, 경기도 주관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2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