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정 의원, 기흥호수 녹조 대응 총력” - 기흥호수 수질 개선 위한 실질적 대응… 주민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 펼쳐 용인인터넷신문 2025-07-08 14: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행감 지적부터 TF 구성, 예산 확보까지… 현장에서 이어진 정책 실천 ‘시민이 체감하는 수질 개선’ 박희정 의원, 선제적 환경 대응에 앞장 ‘사후 제거’에서 ‘사전 예방’으로, 기흥호수 녹조 대응 방식 전면 전환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은 7월 7일, 기흥호수에서 열린 ‘녹조 예방 및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여 여름철 녹조 확산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박 의원이 주도한 기흥호수 녹조 대응 TF 구성과 예산 확보 활동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박 의원의 제안에 따라, 기존의 '녹조 발생 후 제거제 살포'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억제제 살포’ 방식으로 대응체계가 전환되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녹조 발생 자체를 억제함으로써 환경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전략적 조치다. 박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흥호수의 녹조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실질적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당시 “2024년 유난히 심각했던 녹조와 미흡한 수문 개방으로 시민 불편이 컸다”며, 농어촌공사와의 협조 체계 강화, 담수량 기준 재조정, 녹조 억제제 조기 살포 등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이러한 정책 활동의 결과로, 박 의원은 기흥호수 관련 시민·환경 단체, 한국농어촌공사(평택지사),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협의를 주도해 총 1억 원의 녹조 대응 예산을 확보했다. 해당 예산은 경기도와 용인시가 각각 30%와 70%를 분담했으며, 녹조 억제제 살포를 비롯한 수질 관리 등 다양한 현장 대응에 투입되고 있다. 또한 박 의원은 올해 2월 관련 부서와의 TF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수립했다. 회의에서는 ▲기흥레스피아 방류수 모니터링 ▲폐수·하수처리시설 점검 ▲부유 쓰레기 신속 제거 ▲저수지 수문 개방 등 수질 관리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과제가 제시되었으며, ▲녹조제거제 비축 및 신속 살포 등 다각적인 대응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박희정 의원은 “기흥호수는 시민들의 삶과 맞닿은 소중한 생태 자산으로, 단순한 정화를 넘어 문화와 여가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며, “일회성 시설보다 수질 개선과 체계적인 환경 관리가 우선되어야 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박희정 의원, 5분 발언통해 지역화폐 정책 확대 이끌어내 - 인센티브 상향·충전 한도 확대… 실질적 민생 성과 25.07.09 다음글 용인특례시, 121건의 시민 체감 생활밀착형 사업 원활하게 진행 중 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