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신갈동 - 울릉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 - 도·농 상생 위한 교류 활성화… 직거래 장터 등 공동 협력사업 추진 - 장인자 2025-06-19 20: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울릉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두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북면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왕인석 신갈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은숙 신갈동장, 김태진 북면 주민자치위원장, 김종식 북면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도·농어촌 간 상생과 주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직거래 장터 개최 방안과 관광 및 문화 자원 공유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협약식에서는 신갈동이 용인쌀과 시 캐릭터 ‘조아용’ 굿즈, 관광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했고, 북면에서는 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관광자원을 소개해 상호 이해를 높였다. 왕인석 신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우러져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유대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함께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한 특별지시 3호 발령 25.06.22 다음글 용인특례시, 산사태 풍수해 대비 민관 협력회의 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