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재개발․재건축 정상화 발 벗고 나서 구역별 조합사무실 방문, 애로사항 청취·해결방안 협의 권민정 2013-11-21 03: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역주민들의 개발의지 염원에 부응하고 침체된 정비사업의 활로를 찾기 위해 규제완화를 기본골자로 하는 도시․주거환경 기본계획을 지난 2013년 10월 15일 변경고시한데 이어, 2013년 11월부터 12월까지 재건축ㆍ재개발 구역별 조합사무소를 순회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합원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방문은 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시 실무부서에서 정비조합을 직접 방문해 기본계획의 규제완화 사항을 설명하고, 조합의 애로사항을 청취, 향후 추진방안을 함께 협의하고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 주택과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 정상화를 위한 정비조합 순회방문은 찾아가는 체감 현장행정을 통한 신뢰받는 소통행정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주택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고충을 들어주고 정상화를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 주택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구역은 총 16개소이다. 재개발 8개소(용인4,5,7,8, 삼가1.2, 모현1, 역북1), 재건축 3개소(용인1.2, 기흥2), 주거환경개선 5개소(용인9.10, 포곡1, 양지1, 마평1)이다. 이 가운데 2013년 11월 현재 6개 구역(용인1, 9, 10, 양지1, 포곡1, 기흥2)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3개 구역(용인5,7,8)에 대해서는 사업시행인가, 3개 구역에 조합설립(용인2, 모현1) 및 추진위(용인4) 구성을 완료했으며, 4개 구역(삼가1,2, 역북1, 마평1)은 미 추진되고 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6.25참전유공자「호국영웅기장」수여식 개최 13.11.21 다음글 ‘음주폐해 예방의 달’건강한 음주문화 실천 앞장서 1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