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폐해 예방의 달’건강한 음주문화 실천 앞장서 용인시, 공공장소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 권민정 2013-11-21 03: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화제다. 공공장소와 음주라는 주제로 ‘함께하는 공공장소, 술은 입장금지입니다’와 ‘함께하는 공공장소에 술자리는 없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11월 한 달간 공공장소 음주폐해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홍보와 계도를 실시한다.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제3야전군사령부에서 건강부스운영을 통한 가상음주체험과 절주 교육을 실시했고, 관내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공장소 음주 금지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오는 25일에는 용인 중앙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18일 강남대학교에서 가상음주체험과 절주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의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유해업소 주변 청소년들의 술․담배 판매금지 계도를 위한 스티커를 배부하고 관곡근린공원 등 6개 근린공원 내에 공공장소 음주행위 금지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 홍보 및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23일 ‘또래알림이’교실 자원봉사 중․고등학생 70여명에게 금주교육을 펼치고 학생들과 함께 풍덕천동 시내 일대에서 절주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절주 캠페인을 벌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 시민들의 자발적인 절주 실천의지를 통해 개인의 건강은 물론 행복한 가족, 더 나아가 지역사회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재개발․재건축 정상화 발 벗고 나서 13.11.21 다음글 용인시,‘경기 베스트 간판 공모전’수상작품 전시 1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