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5년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 개최 - 지난해 시 예산 절감·세입 증대 우수 사례 선정…총 36억원 재정 개선 효과 - 장인자 2025-04-29 21: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8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시 예산 절감과 세입 증대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성과금 지급액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적극적인 업무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매년 재정 효율화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사례를 평가하고, 성과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12건(지출절약 8건·세입증대 4건)의 사례를 접수했고, 3월 자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7건을 선별해 본 심사에 상정했다. 접수된 12건의 사례는 19억 원의 예산 절감과 17억 원의 세입 증대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본 심사에서 노력도, 창의성, 제도 개선 및 신기술적용, 파급효과 등의 평가 항목에 따라 심사했다. 심사 결과 ▲사해행위 취소 소송(세입증대) ▲농서동 임시공영 주차장 확장공사(지출절약) ▲용인도시계획도로 구성 소3-11호 개설 사업(지출절약)이 예산성과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됐다. 그 외 계량기 전수조사·정기검사 용역(지출절약) 등 4건은 격려금 지급 대상으로 결정됐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예산성과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된 사례들은 실질적인 예산 절감과 세입 증대 성과를 거두며, 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미래혁신도시 부문 수상 25.04.29 다음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27회 함평 나비대축제 개막식 참석해 축하 2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