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3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자율관리기능 강화 노력 일환 권민정 2013-11-20 07: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기흥구 장미마을 삼성래미안 2차A, 죽현마을 아이파크 1차A, 수지구 만현마을 1단지 롯데캐슬A 등 3개소‘용인시 모범관리단지’ - 수지구 성동마을 LG빌리지 1차A는 ‘경기도 모범관리단지’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013 용인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했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 단지를 모범적으로 관리한 사례를 발굴.전파해 공동체 활성화 및 공동주택의 자율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경기도에서는 1997년도부터, 용인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모범관리단지 신청서 접수 후 1차 평가를 실시, 종합점수가 우수한 2개 단지를 경기도에 추천했으며 이 가운데 수지구 성동마을 LG빌리지 1차 아파트가 2013경기도 모범관리단지 9개소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어 용인시는 평가 결과 차순위 단지인 기흥구 장미마을 삼성래미안 2차아파트와 죽현마을 아이파크 1차아파트(10년 미만 부문), 수지구 만현마을 1단지 롯데캐슬아파트(10년 이상 부문)를 용인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 평가는 일반관리, 시설유지,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부문에서 서류 검토 및 현지 확인을 통하여 시행했으며, 주민 관심도를 높이고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3개 단지를 선정(전년도 2개 단지 선정)한 것이다. 시는 3곳 단지에 오는 연말 경 인증동판과 선정 단지 및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향후 선정 아파트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 모범사례를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 홍보하고 단지별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 투명하고 건전한 공동주택 주거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에는 공동주택이 총 493개 단지 222,061세대, 공동주택 주거비율이 74%로 전국 자치구 중에서 최고에 달한다. 용인시는 공동주택 입주자의 주거만족도가 곧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직결되는 현실을 중시, 앞으로도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시스템 구축, 공동체 활성화 등 적극적인 생활공감 공동주택 행정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건똥이와 함께하는 판타지 대모험’인형극 연다 13.11.20 다음글 용인시, 고질.상습 체납자 현장징수 강화 나서 1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