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 필요성 강조 6.25참전유공자회ㆍ상이군경회 등과의 의견 수렴 등을 위한 간담회 개최 용인인터넷신문 2025-04-11 15: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풍덕천1ㆍ2동, 죽전2동 / 더불어민주당)은 9일(수) 용인시의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ㆍ상이군경회 회장, 복지정책과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정순 의원은 뒤늦게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죄송하다는 인사와 함께 곧 있을 제292회 임시회에 예정된 참전명예수당 확대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에 대해 환영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 조례 개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대해 부족한 부분이 많은 점을 언급하며 차근차근 해결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밝혔다. 보훈단체는 최근 건립한 보훈회관 및 곧 조성될 보훈공원 일대를 교육 및 보훈의식 함양을 위해 용인시 관광 코스로 조성해줄 것과 거주 지역에 따라 보훈수당이 천차만별인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제안했다. 제안에 대해 복지정책과는 경기도 31개 시ㆍ군 중 가장 많은 9,000여명의 보훈대상자가 거주하고 있는 용인시의 상황을 전하며, 추가적인 지원의 필요성은 공감하나 한정된 예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간담회 직후 장정순 의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 확대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당연한 책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명예수당이 일부 증액되기는 하지만 연령기준 삭제, 타 지제체 대비 적은 수당 등 보완해야 할 점이 여전히 많은 만큼 추가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제도 보완과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정순 의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에 개최되는 제293회 정례회에서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고르게 보훈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마련하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5분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직무역량 집중 교육 25.04.11 다음글 용인특례시, E-순환 거버넌스와 ‘폐배터리 안전 회수 체계 구축’ 추진 업무협약 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