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상갈초~보라초 전선 지중화 숙원사업’ 결실 ○ “학교 주출입문 일원 배전ㆍ통신선로 지중화로 통학로 보행 안전권 확보 기대” 손경민 2025-02-19 13: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지역구인 기흥구 ‘상갈초~보라초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한 한국전력공사 최종 승인과 국비 지원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상갈초~보라초 전선 지중화 사업은 그간 안전한 보행권 보장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면서 “해당 지역이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선 지중화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오랜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전 의원은 “배전ㆍ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은 보행자 통행안전과 도심지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이다”면서 “그동안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과 함께 상갈초, 보라초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학교 앞 전선 지중화 사업이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 끝에 올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 주출입문 반경 400m 구간의 배전과 통신선로가 지중화되면 학생과 주민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을 것이다”며 “올해부터 시작되는 지중화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 상갈초~보라초 통학로 지중화> 사업은 「용인시 배전ㆍ통신선로 지중이설사업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한국전력공사의 자체 평가기준에 따라 대상지로 선정되면 최대 50%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전선로 지중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ㆍ시비ㆍ한전ㆍ통신사 분담금을 통해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 “따뜻한 봄날 지역 체육시설 통해 건강 챙기세요!!” 25.02.21 다음글 용인특례시의회, 행정안전부-주민과 주민청구조례 제정 성과 공유 및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 열어 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