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 풍덕천동 구석구석 누비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나서 - 정평공원 주민 안전 위한 개선 사업 원활한 추진 당부 - - 토월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사업 주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 확보 필요성 전달 장인자 2025-02-14 18: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풍덕천1ㆍ2동, 죽전2동, 더불어민주당)은 13일(목) 정평공원 개선 사업과 토월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나섰다. 장정순 의원은 봄을 앞두고 외부활동이 많아질 것에 대비해 서부공원관리과, 설계용역사 등과 함께 정평공원의 미비된 사항을 점검하였으며, 산책로 정비와 운동기구 설치 등의 주민 의견을 전달했다. 당초 정평공원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을 경기도에 15억원을 신청했으나 실제 3.5억원만 편성되어 상반기 중 주 보행로에 대한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침목 계단 설치 및 유실된 투사 보강 공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장 의원과 용인시 서부공원관리과 관계자 등은 이후 추경을 통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주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해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수지구청 인근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토월공원 지하에 지하2층 규모로 113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공영주차장 진출입로가 맞은편 농협 건물의 주차장 진출입로와 가까워 혼잡이 유발될 우려가 있으며, 보행자의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교통정책과에서는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으며, 바닥 유도선 설치 및 일방통행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순 의원은 “어느덧 입춘이 지나고 날이 따뜻해지면서 주민들이 외부활동을 위해 인근 공원에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정평공원 뿐 아니라 지역 내 모든 공원들을 둘러보며 안전하고 이용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풍덕천동은 30년이 넘어가면서 기반시설이 노후화되고, 주차난이 매우 심각하다”고 언급하며, “주차장 등 기반시설 추가 설치에도 힘쓸 것이며 그 과정에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 기관 등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한편, 장 의원은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가 기증 또는 위탁 받은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장에 방문해 나눔과 자원순환에 힘쓰고 있는 수지녹색가게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개발사업 준공 지연 막는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 큰 호응 25.02.14 다음글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의지 구체화해야” 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