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 협력지구 사업’에 73억 9100만원 지원
- 4일 용인교육지원청과 9개 분야 24개 세부사업 진행 위한 부속합의 체결 -
- 지역 인프라 활용해 Y-반도체 교육, 학생 진로 탐색교육 등 미래 인재 양성 위해 협력 -
장인자 2025-02-0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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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4일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세부사업 진행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합의서는 지난 20233월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이 체결한 ‘2023년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의 후속 합의로 세부사업 계획과 예산 수립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62월까지다.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조화로운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자신들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8-2. 용인특례시가 지원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중 꿈찾아드림교육 진행 사진.png

 

양 기관은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 지역연계 교육을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 지역의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등 3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총 739165만원(시 예산 494765만원·교육지원청 예산 244400만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교육 인프라를 확대한다.

 

올해 진행하는 사업은 지역 특색에 기반한 기업 연계 진로교육과 AI, 기후 감수성 등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 9개 분야의 24개 과정이다.

 

주요 사업으로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꿈찾아드림 교육‘,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를 그리는 진로교육‘,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용인아트 메이커등이다.

 

특히, 지역 유수의 첨단기업 임직원이 학생들을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현장 중심의 직업체험 교육과 초등·중등 단계별 맞춤형 ’Y-반도체 교육은 올해 새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용인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시가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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