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동절기 상수도 비상체제 돌입! 대행업체 비상근무, 취약지역 퇴수조치, 장비점검 권민정 2013-11-14 04: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상수도 시설물 최적관리 총력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동절기 시민 체감 생활공감 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상수도 동파대비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상수도 시설물의 원활한 유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의 동절기 동파대비 비상대책은 결빙 및 동파 접수 시 신속조치, 동절기 대행업체 비상근무, 동절기 대비 퇴수조치 및 장비점검, 결빙 지역 복구 시 홍보사항 등으로 수립됐다. 시는 지난 13일 용인시 상수도 대행업체 대성건설(주)등 8개 업체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상수도 시설물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한 대행업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동파대비 비상대책과 급수공사 및 상수도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용인시의 동절기 동파대비 비상대책에 따르면, 비상근무의 경우 한파 전까지는 현재 비상 대기 방식(월 15일씩)으로 유지하고, 지속적인 한파 시 대행업체별로 관할지역을 구분, 상시 비상대기함으로써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시민불편사항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2013~2014년 동절기 대비를 위하여 12월 10일부터 6일간 상수관로 관말지역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퇴수 조치토록 지시했다. 또한 해빙기 장비 작동 유무를 점검하고, 도로누수 발생 시 결빙으로 인한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비상대책을 빈틈없이 수행하여 시민 체감 상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한강수계 총량계획 보고회 가져 13.11.14 다음글 용인시청에서 19일 소상공인 지원시책 현장설명회 1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