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에서 19일 소상공인 지원시책 현장설명회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서민금융정책 안내, 전문가 상담 운영 권민정 2013-11-14 04: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지원과 시민 경제 안정화 도모를 위해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용인시청 철쭉실(4층)에서「2013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시책 및 서민금융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용인시 소상공인(예비창업자·경영자) 및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 관계자 등이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사업 △경기도 신용보증제도 △하우스푸어 지원프로그램, 전환대출 등 서민금융제도 △미소금융 등에 대해 소개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서민금융지원제도 전문가의 개별상담이 One-Stop 서비스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및 상담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및 시민은 용인시 지역경제과 소비자유통팀(031-324-2275) 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설명회가 관내 소상공인과 금융소외계층의 위기극복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2009년부터 소상공인 운영자금 특례보증지원을 시행하고, 2011년부터 창업자금 특례보증을 확대지원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소상공인지원상담소 설치(시청사 1층), 소상공인 걷기 축제 개최 등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적극 확대해 왔다. 용인시 관내 소상공인업체는 약 2만9522개소이며 종사자수 6만526명에 달한다. 소상공인은 소기업 중 상시근로자 10인 이하 사업자이며 제조·건설·운수업 등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그 외 업종의 경우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이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동절기 상수도 비상체제 돌입! 13.11.14 다음글 도로 굴착복구 실태조사·정비 나선다 1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