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저탄소 녹색생활은 필수!
2000여명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 시범교육 호응
권민정 2013-11-1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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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청소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저탄소 녹색생활 방법을 실천하도록 교육하는 찾아가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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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교육의 주제는 ‘녹색 생활 시민 문화’이다. 올해 시범교육으로 민관협력 기관인 ‘용인의제 21’이 양성한 그린리더들이 9개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대해 강의한다.

 

지구를 살리기 위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역할을 자각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하는 녹색생활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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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8일 나곡중학교 11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첫 실시, 풍덕고,신봉고,포곡중학교 등에서 진행했다. 향후 모현중(11.22), 헌산중(12.16)에서 22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3개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는 어린이 기후학교를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퀴즈로 풀어보는 기후변화 이야기, 나는 지구 온난화로부터 자유로운가, 편리할수록 늘어나는 쓰레기, 학교 생활 속에서 바꿔나가요, 가정에서도 내가 먼저 등 사례 중심 시청각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지구 온난화 문제를 점검하고 녹색생활 실천 전략을 수립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실습 시간에는 지구를 아프게 하는 나의 습관, 자랑스런 나의 녹색생활 습관, 신문지 탄소 발자국 활동, 우리가 함께해요 녹색생활 지킴이! 등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용인시는 올해 시범교육 결과를 토대로 2014년에도 초.중.고교생 대상 연령별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을 연중 실시, 저탄소 녹색생활문화가 자발적 실천운동으로 발전하도록 힘쓸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9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10월 14일 시청 공무원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등을 주제로 강영란 숲과 문화학교 교장, 류상범 수원기상대장이 각각 강의했다. 시는 향후 12월 말까지 각 구청을 방문, 직원대상 교육을 추진하고, 2014년에는 시민과 대학생 등 교육 대상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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