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특례시 역사·통일 가족 골든벨’에서 시민과 소통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 협의회 주최…12일 강남대학교에서 열려 - - 이상일 시장 “이번 골든벨 대회는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자리” - 장인자 2024-10-13 22: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월 12일 오후 강남대학교 목양관에서 ‘용인특례시 역사·통일 가족 골든벨’ 대회가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 협의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2016년부터 시민의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골든벨 대회 첫 번째 문제를 출제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 협의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대한민국 역사와 통일 등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400여명의 골든벨 대회 참가자들이 이 행사를 통해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골든벨 대회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남북관계, 대북정책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통일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가족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경품 추첨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대상(1팀·순금 3돈) ▲최우수상(1팀·50만원 상당 상품권) ▲우수상(3팀·30만원 상당 상품권) ▲장려상(5팀·20만원 상당 상품권)을 선발했다. 또, 경품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전기압력밥솥과 침구세트, 주방가전, 백옥쌀 등을 선물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 통일 여론의 결집을 위해 탈북민 가족을 대상으로 ▲아쿠아리움 문화체험 행사 ▲북한이탈주민 멘토·멘티 결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용인시 평화통일 시민대화 ▲가정의달 및 한가위 맞이 성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고려 말 나라 구한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의 호국정신 기리는 명예도로명 부여할 것” 24.10.13 다음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릴 월드컵 예선경기 위해 셔틀 운행·버스 증편 등 특별교통대책 시행” 2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