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에게 희망을... 용인시, ‘흰지팡이의 날’‘점자의 날’기념행사 개최 권민정 2013-11-06 14: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6일 오전 11시 기흥구 구갈동 소재 SS웨딩 컨벤션에서 시각장애인, 단체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4회 흰지팡이의 날’과 ‘제87주년 점자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세계맹인협회가 공식 제정한 ‘흰 지팡이의 날’(10월 15일) 및 ‘점자의 날’(11월 4일)을 기념해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 그리고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 기념식, 흥겨운 노래마당 등 문화마당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유공자를 발굴 표창해 수상자에게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와 나눔 문화의 저변을 확산시키기 위해 펼쳐졌다”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전통시장 상인아카데미 운영 13.11.07 다음글 학령기 아동 충치 예방‘불소겔 도포’로! 1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