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기 아동 충치 예방‘불소겔 도포’로! 용인시, 무료 충치 조기예방 실시 권민정 2013-11-06 13: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충치가 많이 발생하는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충치 조기 예방을 위한 무료 ‘불소겔 도포’를 실시해 화제다. 어린이들이 설탕을 섭취할 경우, 입속의 세균이 설탕을 먹고 산을 배설해 치아 경조직을 탈회시켜 충치가 발생하게 하지만 불소를 치아에 바를 경우 치아 경조식이 산으로부터 탈회되는 것을 방지하고 치아를 단단하게 해주어 충치로부터 치아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많은 아동들에게 혜택을 주기위해 보건소가 나섰다. 보건소는 겨울 방학 전 아동들의 충치예방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아동들의 구강병을 살피는 한편, 올바른 잇솔질 교육과 충치예방 교육을 실시해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불소겔 도포 등 충치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처인구보건소는 24개 학교 28,000여 명에게 실시했으며 기흥구보건소는 35개 학교 22,986명, 수지구보건소는 31개 학교 24,10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 방학 전까지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치교환 시기인 학령기 아동들의 충치예방은 매우 중요하며, 건강한 영구치의 보존을 위해 불소겔 도포를 실시하고, 무엇보다 올바른 잇솔질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하루 세 번 올바른 잇솔질을 당부했다. (문의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의료검사팀 324-4910 기흥구보건소 의료검사팀 324-6932 수지구보건소 324-8932)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시각장애인에게 희망을... 13.11.06 다음글 용인시 무한씽씽 즐거운 어린이캠프 운영 1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