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참으로 많은 수의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용인 입주 희망…반도체 생명수인 초순수 플랫폼센터 최적지는 용인…
- OBS 라디오 출연해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유치 의지 밝혀…폭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 정책도 설명 -
-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 입주 환경 조성과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운영에 대한 기대감 밝혀 -
- 이 시장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성공적 마무리, 대학연극제 용인에서 매년 개최” -
장인자 2024-07-2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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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OBS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용인의 미래 등에 설명했다.

 

이 시장은 방송에서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하천에 진행한 치수와 준설작업의 결과 아직까지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했고, 723일 막을 내린 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용인의 문화품격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718일 많은 비가 내렸지만 인명피해나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2년 동안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하천을 정비하고, 준설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한 점, 산사태를 막기 위해 사전 점검을 한 점 등이 큰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9.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OBS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용인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과 성과를 소개했다..jpg

 

이상일 시장은 시장에 취임한지 한 달 후인 2022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과 비교해 올해 718일에는 2년 전 피해가 발생했던 시기보다 특정 시간대에 더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그다지 크지 않았다“2년 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포곡읍의 물류창고 운영자는 올해는 전혀 침수가 발생하지 않았고, 시가 대비를 잘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2022년 큰 피해가 발생했던 고기교 주변에는 차수벽도 세우고 준설도 해서 올해에는 피해가 전혀 없었다. 안전등급이 ‘D등급이었던 고기교에 올해 55억원을 투입해 ‘A등급까지 올렸고 인도까지 설치했다앞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더 대비를 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단일 도시로는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용인특례시의 기업환경 조성과 반도체산업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연구기관 유치 등에 대한 견해도 제시했다.

 

이 시장은 현 정부는 경기남부에 반도체산업 관련 투자가 622조원이 될 것으로 말하는 데 이는 대한민국 1년 예산에 버금가는 규모로, 그 중 502조원이 용인에 투자된다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캠퍼스 주변에 참으로 많은 수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150여개,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는 50여개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들어올 예정으로, 원삼면에는 주요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들이 분양을 받았고, 세계적인 장비회사 램 리서치는 한국 본사를 판교에서 용인특례시 기흥구 지곡동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 협력업체로 규모가 큰 반도체 장비회사 세메스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근처에, 세계 4위의 반도체 장비 회사인 도쿄 일렉트론은 원삼면에 연구개발시설을 만들기로 하는 등 좋은 회사들의 용인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반도체의 생명수로 평가받을 정도로 반도체 생산에 필수 물질인 초순수를 연구하는 기관의 설립 후보지에 대해 반도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한 용인이 최적지라는 입장도 내보였다.

 

이 시장은 초순수는 반도체 생명수라고 불리는 물질로 정부는 3600억 정도의 국비를 투자해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를 세울 계획이라며 용인특례시는 명지대학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초순수 플랫폼센터를 유치하는 작업을 시작했으며 관련한 토론회도 개최했다. 반도체 미래 경쟁력을 고려하면 용인이 가장 최적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6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23일 폐막식까지 26일 동안 연극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 요인에 대해서는 연극제 기간 동안 대한민국에서는 처음 선보인 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성공적으로 열린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매년 용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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