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흡연·음주예방 홍보캠페인 전개 용인시, 수능 전후 2주간 청소년 선도 활동 진행 권민정 2013-11-01 10: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수능 전후 2주간 청소년 흡연·음주예방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청소년다움 아름다움, 술 대신 꿈을! 담배대신 희망을!’이란 주제로 펼치는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각구협의회) 등이 공동 참여해 수학능력시험일(11월 7일) 후 수험생들의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와 청소년의 흡연·음주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및 집중단속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 주변 점검 등 감시활동을 하는 한편 흡연·음주예방 캠페인뿐 만 아니라 청소년 조기귀가 유도 선도 활동을 벌이고 청소년보호법 홍보활동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기흥구청 일원에서 시청 여성가족과, 용인동부경찰서, 청소년육성재단이 참여해 시범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능 시험을 치르고 난 후 해방감에서 비롯된 청소년들의 흡연·음주가 자칫 신변 안전의 위협으로 번질 수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정부·지자체 2차 합동 금연 지도·단속 13.11.01 다음글 용인시 현장밀착 주택행정 건설산업 부양 나선다 1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