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지역 축제 바가지요금 차단 한다 - 1만 명 이상 방문 예정 행사 대상 계량 위반·과도한 요금 인상 단속 - 장인자 2024-03-25 19: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지역 축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합동 바가지요금 단속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무원, 물가 모니터 요원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어린이날 대축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등 1만 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가 열릴 경우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열렸던 용인중앙시장 야시장 모습 시는 축제 기간 축제장 인근의 물가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먹거리 판매 품목에 대한 계량 위반 행위, 섞어 팔기, 담합, 요금 과다 인상이나 서비스 질 저하, 과다 호객 행위 등 불공정 상행위를 단속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축제 준비 단계에서부터 지역 소비자협회 등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합리적인 먹거리 판매 금액이 책정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축제가 열릴 경우 바가지요금을 철저히 단속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강선·지하철 3호선 연장 정부에 요청 국도 45호선 조기 확장을 위한 예타 면제도 요청 24.03.25 다음글 용인특례시, 법 위반 예방·사후관리 강화 방향 공동주택관리 감사 2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