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ed>경전철사업 갈등 심화,</font> 박순옥의원 경찰에 <font col…
2004-12-1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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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14일 화요일] - 경전철사업 관련 질의 본지 2004-12-06 오후 2:30:44 참고 - 용인시의회 본회의 시정답변에서 박순옥의원은 경전철사업 관련한 유영철건설사업단장의 답변과정에서 마찰을 빗는등 갈등이 심화되었다. 유영철건설사업단장은 경전철사업에 관련된 답변에서 3억1천여만원의 사업조사용역을 기초로 강남역에서 에버랜드까지 약 1시간 10분정도 소요될것으로 예상되며, 교통개발연구원, 미래교통연구원 조사에 의한 수요예측에서 장래 용인시 개발과 에버랜드 운용계획, 인구, 자동차수등의 교통수요 예측으로 볼때 인위적으로 이용자수를 부풀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완공년도 또한 2008년 준공계획에 2011년까지 3년여의 유예기간을 두어 차질없이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전력요금 또한 산업용으로 제대로 반영하여 시설운영비 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유단장은 이어 경전철사업 중도포기시 약 500억 이상의 위약금과 지역주민의 손해배상 요구 등으로 박순옥의원의 백지화 주장은 큰무리가 따른다며 백지화 주장에 대한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에 맞서 박순옥의원은 보충질의에서 잘못된 자료를 제공하여 감사를 진행하게한 의도가 무엇이냐며 항의했고, 시청역과 운동장역등에서 경전철을 이용하게 될 이용자수가 1일 3만5천여명이 예상된다는것을 믿기 어렵다며 교통영향평가가 잘못된것이라 주장했다. 박의원은 강남역과 에버랜드의 소요시간이 평소 40분대임을 다사 한번 주지시키고, 사업협약서에서 경전철 운임결정 권한 및 징수권한이 사업시행자에 있고 30년동안 4674억원을 회수하며 부족분은 용인시에서 부담해야 하는등, 매년 4월 1일 임금협상시 파업이 예상되는데 이 기간동안 운영손실금을 용인시가 85%를 보상하게 되어있어 사업시행자의 요금인상은 불보듯 뻔한 일이므로 경전철 사업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박의원은 더불어 경전철사업 설명회 개최와 공식적으로 필요한 자료를 요청했으며, 이 사업과 관련되어 모 신문기자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 경고하였으며, 박의원 본인도 신변의 위협을 느낀다며 경찰에 본인의 신변보호를 요청하였다. 경전철사업에 관련한 답변 및 보충질의가 1시간이 넘는 공방끝에 추가질의에 대한 것은 서면답변등 대신하였다. 이로써 경전철 사업은 용인시 최대 이슈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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