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알레르기․치매’주민 공개강좌 개최 권민정 2013-10-23 05: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4일 오후 2시 알레르기․치매 주민 공개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예방센터에서는 시민 아카데미와 컨퍼런스 등을 개최해 치매 조기 치료와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GPS 위치추적 단말기를 무료로 보급해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과 치매환자 가족들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수지구보건소는 아토피센터를 운영,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해 숲체험 교실과 아토피 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관리 방법에 대한 주민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나, 이번 공개강좌는 거리가 멀어 참여하지 못하는 처인구 주민을 위해 처인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주민 공개강좌는 경기도 노인 전문 용인병원 신경과장 신동선 교수의 치매예방 및 관리법에 대한 교육과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 장윤석센터장(분당 서울대병원 알레르기 내과 교수)의 알레르기 천식 예방관리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처인구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이번 이동강좌를 통해 치매는 물론 알레르기 천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조기발견과 사전예방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질병관리팀 324-4905 기흥구보건소 질병관리팀 324-6929 수지구보건소 질병관리팀 324-8947)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용인 13.10.23 다음글 소외계층과 따뜻한 나눔으로 소통하는 용인시의회 1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