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송종율 신임 처인구청장, 시민 목소리 담은 현장 중심 행정 주문 - 3일부터 5일까지 업무보고회…반도체 산업 중심으로 발전하는 맞춤형 방안 제시 - 장인자 2024-01-09 18: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신임 처인구청장으로 취임한 송종율 구청장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업무보고회를 열어 처인구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송 구청장은 업무보고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절차 개선과 아이디어 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아울러 도로와 교통 분야의 질적 향상,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하고, 지역 내 상습 정체 구간의 차로를 신‧증설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취임 후 방문한 경안천 산책로를 정비해 시민에게 쾌적한 친수구역을 제공하고,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과 도로 굴착 심의 관련 위원회 개최를 확대 운영해 시급한 민생사업에 대해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구상했다. 송종율 구청장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변화와 발전을 앞둔 처인구를 위해서는 관리자의 전문가 마인드 함양,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 중심 행정, 소통 다원화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시민 편의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구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린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YMCA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24.01.10 다음글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연결도시 용인」, 용인형 스마트 도시 정책 수립의 초석 다지기 2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