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최우수상 수상 - ‘층간소음 없는 이웃 사이 만들기’ 등 4개 사업 정량평가에서 높은 평가 - - 주민 참여 공동주택 활성화 우수시책 진행…긴급 지원주택 운영 등 신규 정책도 좋은 점수 받아 - 장인자 2023-12-18 19: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3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주택행정의 건실한 운영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도내 31개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도는 인구수를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주택행정 성과를 측정했다. 시는 ▲주택공급 ▲품질향상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등 4개의 정량평가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공동주택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시범사업 등의 정성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착착착! 정리수납 컨설팅 지원사업 ▲용인시 긴급 지원주택 운영 ▲층간소음 없는 이웃 사이 만들기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한 것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같은 사업을 통해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주택 활성화 우수시책을 진행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이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 용인시 난개발 관련 문제점 지적 5분 발언 후 입장문 표명 23.12.19 다음글 용인특례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로 69개 세부 사업 추진 2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