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SEDEX 2023’서 최고 경쟁력 갖춘 글로벌 반도체 도시 면모 뽐내
- 황준기 제2부시장 시 관계자 격려하고 VIP TOUR 참관해 반도체 최신 기술·동향 파악 -
-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기념품 증정 이벤트로 시 홍보부스 관람객 줄이어…반도체도 ‘조아용’ -
장인자 2023-10-2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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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25~27일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5회 반도체 대전(Semiconductor Exhibition, 이하 SEDEX 2023)’에 참가해 최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서의 면모를 한껏 뽐내며 시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과 비전을 알렸다.

 

‘SEDEX 2023’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 기업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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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램리서치,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LX세미콘 등 320개 기업이 820개 부스를 운영해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열렸다.

 

시는 지난 7월 국가첨단 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국가산업단지(이동·남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원삼),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농서동)을 중심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서의 비전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를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시너지를 내며 소재·부품·장비 기업 집적화와 반도체 전 제조 공정을 아우르는 밸류 체인(Value chain)구축하게 된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행사기간 동안 시 홍보관에는 반도체 소재·부문·장비 기업 관계자들이 다수 방문해 입지 문의를 하거나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 대해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26일에는 시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위해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의 홍보 물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운영해 인기를 모았다. 이벤트 시작 전부터 많은 관람객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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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EDEX 2023’ 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용인시  SNS 구독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홍보관 앞으로 길게 줄을 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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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용도 행사장에서 관람객을 맞으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시 홍보에 나섰고, 반도체를 들고 있는 조아용조형물도 부스 안에 전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도 이날 행사장을 찾아 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최 측에서 주관하는 ‘VIP TOUR’에 참석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주요 기업들의 홍보 부스를 돌며 반도체 신기술과 비전에 대한 동향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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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이 26일 ‘SEDEX 2023’ 행사장을 찾아 주요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 11번째가 황 제2부시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ASML코리아() 등 주요 기업 임원 등으로 구성된 VIP 28명은 주성엔지니어링 홍보관을 시작으로 동진세미캠, 딥엑스, 용인특례시, KC TECH, FST, 램리서치코리아(), SK하이닉스(), 신성이엔지, 원익IPS, PSK, LX세미콤, 옵토레인, 엑시콘, 삼성전자(), 세미파이브, 한국 ULVAC, 미코의 홍보관을 차례로 방문, 1시간여 동안 각 기업의 기술력과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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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기 제2부시장이 VIP들과 삼성전자 홍보관을 방문해 반도체 생산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용인특례시는 조정남 반도체기업 유치팀장이 시가 중점 추진하는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중심으로 한 시의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과 인프라 확충 계획 등을 설명하면서 시의 비전을 알렸다.

 

황 제2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반도체 관련 기술들이 굉장히 발전했고, 우리 기업의 기술력이 이미 상당 부분 월드 클래스에 도달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지금 용인에도 월드 클래스에 속하는 적지 않은 기업이 있지만, 좀 더 많은 기업이 용인에 와서 월드 클래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결국 시가 해야 할 역할이고 정책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행사 참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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