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및 자율적 관리기능 강화 노력
손남호 2012-12-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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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공동주택단지 모범관리사례를 발굴․전파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공동주택 주거문화가 정착되도록 올해부터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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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관내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 및 자율적 관리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용인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신청 접수를 실시,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분야 자체 평가서를 접수한 후 평가위원의 현지 확인을 거쳤다.

 

평가 결과, 종합점수가 우수한 수지5차 삼성래미안아파트를 경기도에 추천하여 경기도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으며, 한보라마을 휴먼시아 5단지와 수지 건영아파트는 용인시 모범관리단지로 정했다. 선정 단지와 유공자는 연말에 표창과 모범관리단지 인증동판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감사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공급에만 치중하고 관리를 소홀히 해온 결과 입주민 갈등과 분쟁 등 연간 1,000건이 넘는 민.형사 소송이 발생하고 있고 선진국 아파트 평균 수명 100년에 비해 우리나라는 약22년 밖에 안 되는 등 막대한 국가자원의 낭비를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용인시 공동주택은 총492단지 218,082세대로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많으며 공동주택 주거비율은 74%에 달한다.

 

우광식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수명을 현재보다 30% 정도(10년) 연장할 경우 약544조원의 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평가를 통해 시설물 수명 연장, 입주자 재산가치 보전, 분쟁 해소,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등의 성과를 유도하고 공동주택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단순한 방임적 지도 감독이 아니라 공동주택 관리의 골격을 세우고 전문적 지원체계를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용인시 주택과 주택관리담당 ☎ 031.324.3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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